‘법의 집행자에서 법의 대상으로’ — 수사 대상이 된 28년 검사·전 국무총리
황교안 — 사법연수원 13기, 검사 28년(공안통)·법무부 장관·국무총리·대통령 권한대행(2016~2017 탄핵 정국).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대표(2020 총선 패배 후 사퇴). 이후 부정선거 의혹 규명에 투신, ‘자유와혁신’을 이끌며 A-WEB(중앙선관위 관련 국제 선거기구) 의혹 등 조사. 2025년 11월 내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으나 법원이 기각(=유죄 아님). 세월호 관련 수사에서도 무혐의.
황교안 채널은 박주현·민경욱과 달리 발화가 비교적 정제돼 있어(전 검사·총리 출신) 본인 1인칭 인용을 직접 뽑을 수 있었다. 아래 ‘✔ 육성’ 표시가 붙은 항목은 자막 타임스탬프로 영상 지점을 확인한 그의 직접 발언이고, 나머지는 공개 행적과 채널 주제 분량으로 정리했다. 인용은 계속 보강한다. (코퍼스: 황교안TV 자막 193편(2025~2026, 이 회차에 1편→193편 증분수집) + 공개 행적)
박주현이 ‘소송 변호사’, 민경욱이 ‘당사자 후보’, 전한길이 ‘운동 리더’라면, 황교안은 ‘수사 대상이 된 최고위직 검사’다 — 28년 검사·법무장관·국무총리·대통령 권한대행·제1야당 대표를 지낸 법치의 정점에 섰던 인물이, 이제 스스로 내란 특검의 수사를 받으며 그 특검·정권을 ‘미친 개·반민주 독재’로 규정하고 싸운다. 법의 집행자였다가 법의 대상이 된 자리 — 그 아이러니를 어떻게 볼지는 독자.
각 항목은 ‘황교안의 주장·행적’과 ‘수사·사법 측 상황’을 나란히 둔다. 어느 쪽도 진실의 잣대로 쓰지 않는다 — 내란 혐의 수사를 ‘유죄’로, 그의 해명을 ‘사실’로 단정하지 않는다. 특히 그는 2025년 11월 내란 혐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유죄 아님) — 수사 대상이라는 사실과 유죄는 다르다. 판단은 독자.
📊 채널 분량 — ‘이재명’ 92편 · ‘내란’ 33편 · ‘수사’ 55편
“저는 지금 미친 개와 싸우고 있습니다. 내란 특검도 미친 개라 말할 수 있겠지만, 제가 싸우는 상대는 경찰이나 특검이 아니라 반민주 독재 정권과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 황교안TV 2025-11-17 →자신을 수사하는 경찰·내란 특검은 ‘하수인’일 뿐, 진짜 상대는 ‘반민주 독재 정권(이재명)’이라 규정하고 전면 대결을 선언한다.
수사 측은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혐의로 그를 수사 대상에 올렸으나, 2025년 11월 구속영장은 법원에서 기각됐다(유죄 아님).
📊 채널 분량 — ‘부정선거’ 55편 · ‘기도/하나님’ 92편
“헌법을 수호하는 정부가 한국에서도 들어서기를 제가 기도하고 원합니다. … 저는 사실 표현의 자유 때문에 그 감옥에 갇혔습니다.”
▶ 황교안TV 2026-06-18 →자신의 구금·수사를 ‘부정선거를 말한 표현의 자유에 대한 탄압’으로 규정하고, 신앙(헌법 수호를 위한 기도)과 결합해 정당화한다.
비판 측은 ‘내란 혐의 수사이지 표현의 자유 탄압이 아니다’라고 본다 — 우리는 어느 쪽도 진실로 확정하지 않는다.
📊 채널 분량 — ‘부정선거’ 144회/55편 · ‘재선거’ 22편 · ‘A웹’ 3편
“가짜 표가 나왔다고 하면 당연히 재검표로 해야 되죠. 다시 선거를 해야 되죠. 이걸 말도 안 되는 논리로 기각한 것이 현재의 대법관들입니다. 제가 어떻게 음모론을 얘기합니까? 평생을 부정선거와 싸운 사람이 부정선거의 증거를 눈앞에 봤는데.”
▶ 황교안TV 2026-01-08 →2020 총선 패배 후 부정선거 규명을 필생 과제로 삼아 ‘자유와혁신’을 이끌고 A-WEB(선관위 관련 국제 선거기구) 등 국제 개입 의혹을 제기한다 — 재검표·재선거를 요구하며 이를 기각한 대법관들을 정면 비판한다.
선관위·법원은 관련 의혹을 인정하지 않고 선거무효소송을 대부분 기각했다. (※ A-WEB 관련 김용희는 무혐의로 종결 — 이 사이트는 그를 유죄로 규정하지 않는다.)
📊 채널 분량 — ‘내란’ 236회/33편 · ‘계엄’ 2편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헌법상 대통령에게 부여된 고유 권한이다, 내란이 아니다 — 이렇게 시종일관 주장해 왔습니다. 계엄 선포가 내란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선포한 사람도 바로 저였습니다.”
▶ 황교안TV 2025-12-11 →12·3 비상계엄을 ‘헌법 77조 대통령 고유권한’으로 규정하고 ‘내란이 아니다’를 가장 먼저 공개 선언한 사람이 자신이라 자처한다 — 법률가(전 법무장관)의 권위를 논거로.
수사·기소 측은 12·3 계엄을 내란으로 보고 관련자를 수사·기소했다(사법 판단은 진행 중). 우리는 어느 쪽도 진실로 확정하지 않는다.
📊 채널 분량 — ‘A웹’ 3편 · ‘부정선거’ 55편 · ‘트럼프’ 48편
“A웹, AF를 통해서 한국에 직접 개입하고 있고, 세계도 부정선거를 벌이고 있습니다. 처음엔 북한이 하는 걸로 시작했는데, 북한 뒤에 CCP(중국공산당)가 있었고 중국이 있었고 — 이것이 대한민국의 선거 정의를 다 깨뜨리고 있습니다.”
▶ 황교안TV 2026-06-18 →선관위 관련 국제 선거기구 A-WEB(AF)을 통해 중국(중국공산당)·북한이 한국 선거에 개입한다는 것이 그의 핵심 조사 결론이다 — 그는 이 의혹의 국제 공론화를 이끈다.
선관위·법원은 A-WEB의 부정선거 개입 의혹을 인정하지 않았다. ※ A-WEB 관련 김용희는 무혐의로 종결됐다 — 이 사이트는 그를 유죄로 규정하지 않으며, ‘중국 개입’도 그의 주장으로 둘 뿐 사실로 확정하지 않는다.
📊 채널 분량 — 젊은 층 소통 방송(‘사회자+젊은 분들’ 좌담 포맷 다수)
“저희 자유와혁신은 기존 정치의 그런 틀을 벗어나서 여러분들과 많은 소통을 할 것을 진심으로 약속드리고, 우리 국민의 목소리가 정치권에 계속 닿아야 소통의 정치가 이루어집니다.”
▶ 황교안TV 2025-09-03 →부정선거 규명을 넘어, ‘기존 정치의 틀을 벗어난 소통의 정치’를 내세워 젊은 층과 좌담하며 ‘자유와혁신’이라는 자기 정치 세력을 세운다 — 규명 운동이 신당·세력화로 이어지는 지점.
이 대목은 전한길의 ‘자기 세력화’와 겹쳐 읽을 수 있다(→ 전한길의 정치공학). 다만 정당·세력을 만드는 것 자체는 불법이 아니며, ‘규명이 목적이냐 세력화가 목적이냐’는 단정하지 않는다 — 판단은 독자.
📊 채널 분량 — ‘트럼프’ 353회/48편
트럼프의 미국을 자유·헌법 수호의 우군으로 보고, 한미 공조를 통해 한국의 부정선거·반민주 상황을 국제적으로 알려야 한다고 본다.
비판 측은 ‘국내에서 인정받지 못한 주장을 해외로 우회한다’고 본다.
📊 채널 분량 — ‘검사’ 60회/23편 · ‘내란’ 236회/33편
28년 검사·법무장관·권한대행으로 법치의 정점에 섰던 자신이, 이제 내란 특검의 수사를 받는 처지가 됐다 — 이를 ‘법을 무기로 쓴 정치 보복’으로 규정한다.
수사 측은 12·3 계엄 관련 절차라는 입장. 2025.11 구속영장 기각(유죄 아님)·세월호 무혐의는 사실로 병기한다.
황교안의 자리는 독특하다 — 법을 28년 집행한 검사·총리가, 이제 자신이 법의 대상이 되어 ‘미친 개와 싸운다’며 수사기관 자체를 정면으로 부정한다. 그는 자신을 ‘표현의 자유로 탄압받은 자’로, 상대를 ‘반민주 독재’로 규정한다. 우리는 어느 쪽도 진실로 확정하지 않는다: 그가 내란 혐의 수사 대상인 것은 사실이지만, 2025년 11월 구속영장은 기각됐고(유죄 아님) 세월호 건은 무혐의였다 — 수사 대상과 유죄는 다르다. 동시에 그의 ‘탄압’ 프레임을 사실로 확정하지도 않는다. 법의 정점에 섰던 인물이 법과 충돌하는 이 자리를 어떻게 읽을지는 — 판단은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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